‘미운우리새끼’ 도끼, 130평 호텔 이사…“늙어서 돈 없으면 추하다” 발언 눈길

사진='미운우리새끼' 도끼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미운우리새끼' 도끼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미운우리새끼’ 도끼가 럭셔리 호텔 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도끼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도끼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도끼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난 지금 이 성공을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도끼는 “하루 성공하고 실패하면 의미가 없다. 성공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켜서 계속 성공을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차도 많이 샀는데 젊을 때 그렇게 살다가 늙어서 차가 없으면 추하다. 그게 싫다. 늙어서도 호화롭게 풍요롭게 살고 싶다. 옷 역시 70살이 되도 그냥 이대로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130평 호텔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며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호텔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