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 1호'고객…“응급구조사 최명재씨”

롯데렌터카 강남지점에서 최근영 마케팅부문장과 신차장 다이렉트 1호자 주인공 최명재(왼쪽)씨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강남지점에서 최근영 마케팅부문장과 신차장 다이렉트 1호자 주인공 최명재(왼쪽)씨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온라인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번에 진행하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1호차 고객 탄생을 기념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 1호자의 주인공은 서울 성북에 거주하는 1급 응급구조사 최명재(37) 씨가 선정됐다. 최 씨는 “직업 특성상 차량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차량관리가 간편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고 있었다”며 “영업사원과 직접 만나면 번거롭기도 하고 원하는 상품 외에도 추가적인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부담스러웠는데,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호차 고객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언제든 부담없이 제주도를 누빌 수 있는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1년 무제한 이용권도 증정했다. 롯데렌터카가 지난 5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24시간 견적 및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가 특징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언제 어디서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이용 가능한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는 내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계약 종료 시 내가 타던 차량의 인수도 가능하다.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는 최근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급증하는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 전환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