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연기력 평가 보니 "눈물 연기보고 깜짝 놀랐다" 왜?

사진='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연기가 진짜 재미있다. 노래와는 아예 다르다. 노래를 통해 해소되지 못하는 감정이 연기로 풀린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감정적인 부분에서 노래와 멜로디는 가사를 거쳐 내 감정이 실리는데 연기는 내 감정을 그대로 분출하게 된다. 평소에 안 쓰던 감정을 쓰게 된다. 아기 때 말고는 소리 내 울어본 적이 없는데 연기를 하면서는 엉엉 울고 화도 내면서 감정을 분출하게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MC 성유리는 아이유의 연기에 대해 "아이유 눈물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감정에서 그대로 우러나오는 눈물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