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전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네오하이브리드 어반 △러기드아머 어반 △프로가드 3종이다.
네오하이브리드 어반은 유연하고 탄성이 뛰어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 파손을 방지한다. 후면 상단에 세련된 양각 패턴을 입혀 디자인과 그립감도 높였다. 컬러는 아크틱실버, 건메탈, 미드나잇블랙 3가지다. 가격은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용이 각각 2만5900원, 2만7900원이다.
러기드아머 어반은 실리콘보다 가볍고 단단한 TPU 소재를 적용, 모서리 에어쿠션과 제품 안쪽 스파이더웹 패턴이 디바이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한다. 가격은 2만900원이다.
프로가드는 전·후면 PC 케이스와 후면 TPU 케이스 삼중구조로 보호력을 극대화했다. 미국 군용 규격인 밀리터리 그레이드 드롭테스를 통과, 강화유리 2매가 포함됐다. 가격은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용이 각각 3만4900원, 3만5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슈피겐은 뛰어난 보호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휴대폰 케이스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