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이집트, 호날두 2골에 네티즌 열광 "살라보다 살아있구만!"

 

사진=STO TV 방송캡처
사진=STO TV 방송캡처

포르투갈이 이집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레치그룬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이집트를 2-1 무찔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8경기 무패행진(7승 1무)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선제골을 이집트가 넣었다. 모하메드 살라가 후반 11분 왼발 슈팅으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갈랐다.

그러자 포르투갈이 반격에 나섰다. 호날두가 앞장섰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동점골을 넣더니 2분 뒤 헤더로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짧은 추가시간에 터진 호날두의 천금 같은 멀티골로 포르투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해당 경기를 본 네티즌은 "살라1골 호날두2골; 에이스는 에이스다", "이집트가 그대로 이기면서 끝날줄알앗는데 날두는 월클오브 퀄클오브 월클이다", "역시 호날두는 호날두... 살라보다 살아있구만", "와 1대0 다 지던경기 추가시간에 호날두 2골넣고 이걸 뒤집어버리네 ", "호날두....말이 필요 없다", "역시 메시보다 호날두?", "와 이집트.. 포르투갈 상대로 잘 싸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