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 재혼 후 폭행에 시달렸다? '충격적 주장' 눈길

 

사진=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진=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을 모델로 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은 '무엇을 많이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여자다. 여성은 완벽한 미스터리"라고 답했다.

1965년 제인 와일드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스티븐 호킹은 1991년 이혼했다. 스티븐 호킹과 제인 와일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가 바로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년 개봉)'

제인 와일드와 이혼한 스티븐 호킹은 이후 1995년 간호사 엘레인 메이슨과 재혼했지만 지난 2006년 또 한 번 이혼했다. 당시 그는 엘레인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린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스티븐 호킹은 14일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