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 클럽파티 형식 첫 단독 내한공연

일렉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 클럽파티 형식 첫 단독 내한공연

데뷔앨범 로 16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약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일렉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세계 EDM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디스클로저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일산 킨텍스 9홀에서 2018 초대형 프리미엄 클럽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페셜/프리 스테이지, 애프터 파티까지 모두 합치면 공연시간은 7시간 30분 총 450분에 달한다.

디스클로저는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조합한 ‘딥’ 하우스 사운드를 창조해내며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 ‘브릿 어워즈’ 6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atch’, ‘Omen’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켜 EDM씬의 대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디스클로저의 열정적인 DJ셋 공연이 120분간 펼쳐진다. 관객들은 DJ셋 공연을 즐기면서 대세 일렉트로닉 듀오의 믹싱 스킬과 선곡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오리지널곡은 물론 디스클로저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세트 리스트까지 선보여진다.

아울러 디스클로저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초호화 스페셜 게스트 군단이 총출동한다. 프리&에프터 파티에서는 화려한 디제잉을 통해 DJ계의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디바 ‘Alison wonderland(앨리슨 원더랜드)’ 유튜브 5000만 뷰 기록을 달성해 미국으로 역진출한 한국 출신 래퍼 ‘Keith ape(키스 에이프)’, 매력적인 외모와 프렌치 감성으로 사랑받는 DJ ‘Cherokee(체로키)’의 열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OWEN OVADOZ(오왼 오바도즈), 19XX(LEELO+1Lo), B-free(비프리), Deepshower(딥샤워)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클럽파티 컨셉으로 꾸며질 디스클로저의 첫 단독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 및 단체 예약은 별도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