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이 반한 웨딩드레스 자태...비공개 결혼식 사진 '순백의 여신 강림'

(사진=제니하우스)
(사진=제니하우스)

한고은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한고은은 남편과 결혼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했다. 한고은은 남편과 만난 지 101일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사랑하는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세 연하 회사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고은의 웨딩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제니하우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한고은은 역대급 미모를 뽐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고은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동화 같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도 한고은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