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미스 내한 티켓팅, 선예매 순삭 실화? 누리꾼 "고척돔인데...내일 또 도전한다"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샘스미스의 내한 티켓팅 선예매가 17일 시작돼 샘스미스의 내한을 기다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를 고척돔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샘스미스는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기에 이번 내한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컸다.

정오부터 샘스미스 내한 티켓팅 선예매가 시작된 인터파크에서는 전 좌석 가운데 A석만 남아있는 등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졌다. 샘스미스 내한 공연 티켓팅에 도전한 음악팬들은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버려 예매조차 못했다", "10분 늦었더니 좌석이 남아있지 않다"며 순식간에 진행된 선예매 매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일부 팬들은 "좋은 티켓팅이었다...내일 또 도전", "선예매가 이정도면 내일은 어떻다는건지...", "고척돔 순삭 실화임? 아이돌 뺨치는 샘스미스....", "샘스미스 다들 이렇게 기다리고 있던 건가요?" 등의 폭발전인 반응을 보였다.

샘스미스 내한 티켓팅 일반예매는 18일 정오 시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