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누리꾼 비판 이어지자 해명 "저희 가족은 괜찮다"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 씨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KBS2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 씨는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명절에 시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시아버지로부터 자연분만을 강요받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첫 방송 당시 고생하는 박세미 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드러내며 김재욱과 그의 부모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김재욱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첫방송 당시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저희는 다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욱은 방송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방송 중에 의견을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전화를 끊었고 통화 이후 김재욱은 “어떤 말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전화를) 끊었다”고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