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희망나눔 숲' 만들기 나서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강서 한강공원에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희망나눔 숲' 만들기 나서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을 포함한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공원 환경 정비, 희망나무 팻말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이 직접 기른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어 의미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는 2019년까지 나무 3000주를 식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관리와 친환경물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