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 가능한 미국유학…미국대학입학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오는 28일, 2019학년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유학. 최근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인해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세계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인 미국 유학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경험 가능한 미국유학…미국대학입학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하지만 막상 미국유학을 준비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미국의 입학제도는 우리나라와 많이 다를뿐더러 관련된 정보 역시 부족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미국유학을 희망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면 관련 설명회를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와 관련,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는 오는 28일 ‘2019학년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로 불리는 명문대로, 주립대 수준의 학비와 IVY대학 수준의 고퀄리티 교육으로 인기가 높다. 총 26개의 캠퍼스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약 20만 명이 재학 중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이자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煎)유승민 대통령 후보, (煎)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現)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국내외 유명인사를 다수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유학을 준비하는 국내 학생들에 각광받고 있다. 한국사무소 측에 따르면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최대 7000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학생들은 국내대학 학비 수준으로 미국 명문대 유학이 가능하다.

입학 전에는 학점수업을 통해 26개 모든 캠퍼스에서 인정하는 학점을 최대 20학점까지 미리 이수할 수 있으며, 학비를 6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학점수업을 할 경우 유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첫 학기 학점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공식 국내 입학접수처인 한국사무소는 미국대학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 전략 입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정보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토탈 케어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학생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주 진행되는 입학설명회 후에는 위스콘신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전문 컨설턴트와 1:1 진로컨설팅 및 유학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필수서류 지참시 당일 입학심사를 통해 입학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당일 설명회 참석인원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