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위드정보기술, `인메모리 기반 가상화 서비스' 국내 특허 등록

한위드정보기술(대표 김창환)은 가상화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인 '인 메모리 기반 가상화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판로 확장을 목표로 베트남 국제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인 메모리 기반 가상화 서비스 제공시스템'은 가상화 환경에서 일반 PC를 사용하는 것보다 성능이 뛰어난 점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가상화 솔루션 '에이치다스(HDaaS)'는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등록한 바 있다. GS인증 1등급과 국정원 보안 CC인증을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위드정보기술은 또 최근 베트남 정부기관과 구매조건부 계약을 진행, 해외 수출 판로를 열었다.

회사 측은 “가상화 공간 운용체계가 리눅스인 경우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 하는 특정 사이트에서 동작하는 기술과 저속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고성능 동영상을 재생하는 기술을 상반기 개발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