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두바이공항투자청과 투자유치협력 MOU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지난 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두바이공항투자청(청장 모하메드 알자로니)과 투자유치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대구수성의료지구에 세계 최초로 구축된 5G 통신기반 스마트시티, 자율 주행, 기업교통인프라, 에너지기술,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탄력을 받고, 두바이 기업들이 대구경북에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알자로니 두바이공항투자청장(왼쪽)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투자유치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모하메드 알자로니 두바이공항투자청장(왼쪽)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투자유치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완 알리칠라 샤르자 투자청 국장, 모하메드 알 무샤라크 샤르자 투자청장, 이인선 청장, 라시드 휴마이드 사후 샤르자미디어시티청 부동산개발본부장, 파그레 카씸 알리 샤르자 미디어시티청 언론부본부장.
왼쪽부터 마완 알리칠라 샤르자 투자청 국장, 모하메드 알 무샤라크 샤르자 투자청장, 이인선 청장, 라시드 휴마이드 사후 샤르자미디어시티청 부동산개발본부장, 파그레 카씸 알리 샤르자 미디어시티청 언론부본부장.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