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선도학교, 학생 10명중 8명 SW수업 시간 확대 요구...SW교육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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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학교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필수로 진행됩니다. 내년은 초등학생도 SW를 필수로 배웁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가 SW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SW교육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2015년부터 'SW선도학교'를 지정했습니다. 해마다 전국 1000여개 초·중·고가 SW선도학교로 지정됐습니다. SW선도학교는 실과, 정보 등 정규 교과목 시간에 SW를 교육하거나 교과 외 활동, 방과 후 학교 등에서 SW교육을 운영합니다.

SW육을 받은 학생에게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요?

SW선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응답학생 가운데 84%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과 고려해야 할 것을 판단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78%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 과정을 작은 부분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SW교육을 받고 나서 SW수업에서 친구와 협동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됐다'고 답한 학생도 84%에 달했습니다. 77% 학생은 'SW교육을 받은 후 다른 과목보다 SW과제를 할 때 더 많은 끈기를 갖고 노력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SW선도학교, 학생 10명중 8명 SW수업 시간 확대 요구...SW교육관심 UP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더 다양한 SW수업을 받은 학생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88%가 학교에서 받은 SW 수업 내용에 만족했습니다. 79% 학생은 'SW수업 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SW교육을 진행한 교사도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응답 교사 89%가 'SW교육이 학생 창의성 향상에 도움된다'고 답했습니다. 'SW교육이 학생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교사가 92%에 달했습니다. 'SW교육은 학생이 다른 교과목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교사도 82%였습니다.

SW선도학교, 학생 10명중 8명 SW수업 시간 확대 요구...SW교육관심 UP

올해도 전국 초중고 1600여개 학교가 SW선도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초등학교가 922개로 가장 많습니다. 중학교(442개), 고등학교(233개) 등 전국 학교에 골고루 SW선도학교가 지정됐습니다.

한 SW선도학교 교사는 “SW선도학교 교사 간 정보나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 선도학교 학생이 다양한 수업을 받도록 협업한다”면서 “SW선도학교가 아니더라도 최근 SW교육이 필수화되면서 SW교사간 협업과 학생 간 정보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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