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GS프레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요"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GS리테일 온라인몰 'GS프레시(fresh)' 전문관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개편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제철 신선식품을 당일배송하는 '마트 쇼핑의 모든 것'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원하는 시간대별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5000원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서울·경기 지역은 GS프레시 5개 온라인 전용물류센터에서, 그 외 지역은 거주지 인근 GS수퍼마켓 매장에서 구매 제품을 배송한다. 11번가는 현재 GS프레시가 일부 지역에서 제공하는 '새벽배송' 서비스(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오전 1~7시 배송)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GS리테일 물류센터 시스템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마트상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11번가에 입점한 유통업체 강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GS프레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요"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