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G, "Cyclical 반…"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10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Cyclical 반등의 서막"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박은경, 김지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아모레G(002790)에 대해 "이니스프리의 1Q18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 감소. 2Q17에 최악의 상황은 확인하였으나 4Q17부터 면세점뿐만 아닌 모든 매장에서의 구매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실적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에뛰드의 1Q18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유지. 이니스프리보단 에뛰드가 실적부진에 더 크게 기여한 상황. 2Q18 실적 실적 반등 속도가 아모레G 전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가 중국인 여행객 감소에 최대 피해를 입은 만큼, 반대로 반대로 중국인 여행객이 다시 증가하는 구간에선 가장 빠르게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상쇄해 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30,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7년10월 19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0,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폭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황의 호전요인과 함께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상향)HOLD
목표주가156,000170,0001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BN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상향)'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10매수170,000
20180412매수180,000
20180201매수180,000
20180115매수(유지)190,000
20171031매수1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10삼성증권매수170,000
20180430BNK투자증권매수(상향)170,000
20180416KB증권HOLD(유지)160,000
20180409DB금융투자HOLD(유지)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