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홀딩스, 골프공 선택의 새로운 기준 `윈볼(WINBALL)' 출시

태림홀딩스가 출시한 `윈볼' 하이트볼과 컬러볼
태림홀딩스가 출시한 `윈볼' 하이트볼과 컬러볼

태림홀딩스(대표 조창운)는 차별화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산 골프공 '윈볼(WINBALL)'을 출시했다. 골프공 윈볼은 3·4피스 화이트 볼과 2·3피스 컬러 볼 등 총 4가지 종류다.

윈볼은 초고반발성 탄성소재 ND-BR 소프트 코어를 적용해 빠른 볼 스피드와 최상 비거리를 실현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보장한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화형 우레탄 컬러볼 특허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색감을 표현했다. 타격에 의한 손상에도 색상 변화가 없어 컬러볼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들의 이목을 끈다.

골프공 윈볼 3·4피스 제품은 저경도·고탄성(HRLC) 레진을 적용해 짜릿한 손맛과 소프트한 타구감을 자랑하며 비거리 극대화를 실현했다. 두 가지 타입에 공통 적용한 딤플 설계(350 Dimple pattern)는 볼 컨트롤을 용이하게 해 쉽게 볼을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다. 비거리 향상과 함께 숏 아이언의 런(Run)을 감소해 그린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장점이 있다.

윈볼 컬러볼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컨트롤 능력을 제공해 컬러볼을 선호하지만 핸디가 줄지 않는 여성 골퍼들에게 소프트한 타구감과 강력한 스피드를 제공한다. 3피스 제품은 볼 스핀 컨트롤이 쉬워 정교함과 세밀함이 필요한 숏 게임에 특화된 제품이다. 4피스 제품은 3피스의 장점을 더해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최상 비거리를 구현해 상위 골퍼들에게는 최상의 제품이다.

조창운 대표는 “다국적 기업들이 골프공 시장에서 상위 90%를 차지하는 등 다국적 기업을 광고와 마케팅으로 이길 수는 없겠지만 품질만은 자신한다”면서 “단 한번이라도 윈볼을 경험한 골퍼들은 골프공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