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8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 개최

특허청은 11일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2018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초등~고등)들이 모여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모임이다.

페스티벌은 2018년(15기) 기자단 발대식과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 14기 청소년 발명기자단으로 참여한 학생 3인이 기자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과학탐험가 문경수, 키네틱(kinetic) 아티스트 엄윤설의 강연과 올해의 발명기자 우수기사도 전시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청소년들의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면서 “지식재산 꿈나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