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퓨전데이타

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가 'WIS 2018'에 참가한다.

퓨전데이타는 솔루션 'J-클라우드'를 선보인다.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시될 제품은 △웹 기반 가상화 시스템 통합 관리 솔루션 'J데스크 엔터프라이즈' △하이퍼컨버전스인프라(HCI) 기반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JD-원' △네트워크 백업 솔루션 'J-포켓' △자체 개발 올인원 미니PC 'JET-PC' 등 4종이다.

퓨전데이타가 국내 IT 환경 분석과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J데스크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가상환경(VM) 관리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이상 징후 분석,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관리자 업무량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JD-원은 기술 안정성을 지닌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간편한 설치와 운영비용 절감, 효율적 통합 관리와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JD-원은 클라우드 시스템과 스케일-아웃 방식의 선형 확장성을 보장하는 분산 파일 시스템(GlusterFS)을 통합한 구조다. 서버 증설 시 별도의 중단 없이 원활한 노드 확장과 효율적 빅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J-포켓은 한 번 간단한 설정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한다. 사용자 친화적 포털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백업과 복구를 수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백업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설계한 JET-PC는 KVM 스위치가 내장된 PC다. 책상 위 케이블을 최소화해 이용자에게 넓은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일반 PC 대비 소비전력이 낮고, 소음도 적다. 쾌적한 사무 환경을 구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퓨전데이타는 WIS 2018에서 관람객이 클라우드 환경을 설정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한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