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남양주 다산기 사회인야구' 공식 후원

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올해 남양주시 사회인 야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이 많은 것은 물론 총 21개 야구장을 보유한 '사회인 야구 메카'로 알려졌다. K쇼핑은 이번 후원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 및 사회인 야구 활성화는 물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K쇼핑과 함께하는 2018년 제10회 남양주 다산기 사회인야구 최강자전'은 오는 19일 개최된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K쇼핑은 총상금을 후원한다.

본 대회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27일까지 2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징행한다. 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준우승 300만원, 공동 3위 2개팀에 각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수여한다.
김태환 KTH 대표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사회인 야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쇼핑, '남양주 다산기 사회인야구' 공식 후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