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혁신창업 늘리고 뿌리산업 양질의 일자리로...정부 민간 일자리 창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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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니콘 후보 기업 100여개를 발굴, 집중 지원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단지로 조성한다. 뿌리기업 근로 환경을 향상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6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셜벤처·혁신창업, 국토교통, 뿌리산업 등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의결했다.

정부는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소셜벤처는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 밸리(허브)'로 육성한다. 우수 청년소셜벤처에 1억원까지 창업사업화 비용을 무상 지원(연 100개)하고, 1200억원 규모 '소셜 임팩트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판별 및 가치평가체계를 구축한다.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유니콘 후보 기업 100여개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투자·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창업가 등 지역 혁신 주체가 교류·협업하는 SW 중심 커뮤니티형 '창업마을(가칭)'도 조성한다. 혁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 민간 엔젤모펀드를 도입한다.

국내 제조업 일자리의 13%를 차지하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R&D·마케팅 지원을 강화, '글로벌 뿌리기업'을 육성한다. 업종별 상생협의체를 통해 납품 단가 인상, 대금 지급 감독 등 상생 기반을 확산시킨다. 근로 환경을 개선, 청년 선호 일자리로 만든다.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 로드맵에는 △지역 개발과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기반 조성 △전통적인 국토교통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 추진 등 내용이 담겼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창업과 중소기업 등 민간일자리 확충에 중점을 두고 관계부처와 협업해 신속히 대책을 만들었다”라며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상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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