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아이디, 지문스캐너 인도 STQ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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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라이브지문인식 스캐너 바이오미니 플러스2가 인도 STQC (Standardisation, Testing and Quality Certification)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STQC인증은 12억 인도 국민 전체에 12자리 고유ID번호를 부여하고, 지문 또는 얼굴 등 바이오인식 정보와 연결하는 전자주민증 사업인 UIDAI의 아드하르(AADHAAR) 프로젝트 조달에 필수 사항이다.

바이오미니 플러스2는 기존 HDR 기술에서 한 차원 발전한 MDR 기술을 채택했다. 최대 100만 럭스(LUX) 직사광선하에서 고품질 지문영상 취득이 가능하다. 지문 상태에 관계없이 빠르고 정확한 인식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성능이 보장된다.

바이오미니 플러스2는 TQC 외에 FBI PIV/FIPS 201 인증, FBI 모바일 ID FAP10 인증 등을 획득했다. 고유 특허 기술인 머신러닝 방식 위조지문인증방지(LFD) 기술이 적용됐다.

테크사이 리서치(TechSci Research)에 따르면, 인도 바이오인식 관련 산업은 매년 31% 고성장한다. 2021년에는 3조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2010년부터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에 참여하며 축적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미니 플러스2의 STQC인증으로 세계 최대 인증시장인 인도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면서 “향후 3년 이내 누적설치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목표 50%를 달성하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2019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슈프리마아이디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국가의 공공·통신 프로젝트와 유럽 ABC Border 프로젝트 선점에 주력 중이다.

슈프리마아이디 BioMini Plus 2
<슈프리마아이디 BioMini Plus 2>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