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엘림넷 '나우앤나우-웍스2'

엘림넷은 '나우앤나우-웍스2'를 공개한다.

'나우앤나우-웍스2'는 엘림넷이 개발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기술 제휴사 미국 비됴(Vidyo) 영상엔진을 접목한 제품이다. 원격지에 있는 전문가나 지휘관이 산업, 의료 및 재난 현장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양방향으로 지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종합 영상 협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엘림넷 나우앤나우-웍스2
엘림넷 나우앤나우-웍스2

나우앤나우는 국내 최초 웹기반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이다. 1000개 이상 기업에 영상회의·웹세미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나우앤나우 기본 서비스(영상회의 2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나우앤나우 웨비나 서비스는 다수 참가자와 질의·응답, 토론 등 양방향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제약 업계와 글로벌 항공·클라우드 업계 등에 활용됐다.

나우앤나우-웍스2 솔루션 역시 다수 글로벌 기업에서 도입했다. 경영 효율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발표하는 나우앤나우-웍스2는 기존 기능에 스마트글라스와 결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기대한다.

나우앤나우-웍스2 솔루션에 스마트 글라스를 사용하면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본부로 전달, 실시간 공유 및 원격 협업을 진행한다. 이전에도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전달, 원격 협업을 진행했으나 촬영시 송신자 손이 자유롭지 못했다.

추가 인원이 필요하거나 업무 한계성이 있었다. 스마트글라스를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롭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식 엘림넷 부장은 “나우앤나우-웍스2와 스마트글라스 장점이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영효율을 제공한다”며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