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경찰청과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

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인천경찰청,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각각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인천경찰청,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각각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 인천경찰청, 연세대학교와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영상단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치안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 유도를 목표로 발족했다.

서울과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600여명과 연세대학교 학생, 경찰 등을 합쳐 총 7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서울지역과 인천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 서울경찰청, 오후에는 인천경찰청에서 각각 진행했다.

참가자는 활동에 앞서 발대 선포와 그룹별 대면식, 워크샵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영상제를 포함해 약 7개월간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각각 영상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청소년 영상단'이 제작한 영상 중 선정된 우수작품을 IPTV 서비스 B tv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VOD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찰은 '청소년 영상단'에 영상 소재 제공과 탐방프로그램의 멘토 등으로 활동하며, 연세대는 대학생 멘토단과 영상단으로 참여한다.
이재호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 하에 기업, 경찰, 학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힘을 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이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인천경찰청,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각각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K브로드밴드는 16일 서울경찰청과인천경찰청,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각각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