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23일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23일 센터 크리에이티브존에서 8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와 광주지식재산 등 17개 유관기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열린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개최하는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홍보 포스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개최하는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홍보 포스터.

IR에는 지역 대학 및 창업 유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이노글로벌 '반도체 Test Socket 개발' △도담 '무설탕 프리미엄 잼 20종' △에스오에스랩 '라이다(Lidar) 센서 모듈' △첨단랩 '고효율·저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추출 기능 일체형 고분자 기판 제조' △아폴로니아 '감염방지를 위한 콘돔형 일회용 스케일러 팁' △비에이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홈 개발' △지스핀 '기능성 고분자 나노 소재 개발' △코인즈 '중장거리 배관에 대한 건전성 검사' 등이 소개된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등 30여명의 투자자가 행사장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는다.

박일서 센터장은 “이번 투자유치 IR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