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WIS 2018]〈하〉최신 ICT 트렌드 한자리에

'월드IT쇼(WIS) 2018'은 놓쳐선 안 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세미나·설명회 등에서 향후 ICT 산업을 관통할 트렌드를 파악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의 모습.
'월드IT쇼(WIS) 2018'은 놓쳐선 안 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세미나·설명회 등에서 향후 ICT 산업을 관통할 트렌드를 파악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의 모습.

'월드IT쇼(WIS) 2018'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콘퍼런스, 세미나, 설명회 등을 통해 ICT 산업을 관통할 트렌드를 파악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2018 WIS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에는 국내외 ICT 리더와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등 주요 ICT 트렌드를 조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이경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기계 지능의 시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변화를 전망한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5G, 차세대 통신 시대 개막'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시장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WIS 2018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는 열린 공간인 수출상담회장(코엑스 C홀) 무대에서 열린다. 관람객 대상으로는 참가 기업 제품과 기술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바이어에게 전문성과 경쟁력을 선보이는 기회이기도 하다.

보안에 대한 궁금증은 'Security of Things' 세미나에서 해결할 수 있다. 유료 세미나로 사물인터넷(IoT)과 AI, 빅데이터와 보안의 결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혁신 사례도 소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쿠도, 마이크로소프트, 인섹시큐리티, 이노뎁, 씨게이트, KT,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IBM,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사이너리, 웨스터디지털, 하이웰, LG CNS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WIS 2018' 주최측 관계자는 “ICT 발전 방향을 조망하고 주요 트렌드를 꿰뚫어보는 장으로, 다양한 강연과 패널 토론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IS 2018은 처음으로 '월드IT쇼 혁신상'을 제정, 10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해서 발표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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