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아이마켓 "사업자 회원, 한 달 주기로 33만2500원 쓴다"

인터파크아이마켓(대표 김동업)은 지난 5월 2~7일 사업자 회원 1391명에게 '사업자 회원, 온라인 쇼핑 동향'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문 결과 사업자 회원은 평균 한 달 주기로 반복 구매하는 성향을 보였다. 1회 구매 시 약 33만 25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 빈도'로 △한 달에 한 번 구매(30%) △한 주에 한 번 구매(27%) △2주에 한 번 구매(22%) △분기 당 한 번 구매(21%) 등으로 답했다.

'평균 사용 금액'으로는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35%)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24%) △10만원 미만(23%)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10%) △100만원 이상(8%) 순으로 나타났다. 50만원 이상 대량으로 구매 비율은 18%로 기록됐다.

사업자 회원 10명 중 7명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다양한 제품 카고리(15%), 간편한 증빙류 절차(9%)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쇼핑 시 주로 구매하는 제품 카테고리'로는 공구, 사무생활용품이 각각 30%를 차지했다. 안전화, 소방시설 등 안전용품(12%), 밴드, 보호대 등 의료소모품(9%) 순으로 나타났다.
최우일 인터파크아이마켓 사업부장은 “사업자 회원의 반복 구매 주기, 주요 관심 상품 카테고리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가격 경쟁력, 상품력, 간략한 증빙 서류 절차, 빠른 배송 등으로 사업자 회원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아이마켓 "사업자 회원, 한 달 주기로 33만2500원 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