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성경, "사실 연예인 되고 싶지 않았다"…대체 왜?

사진='어바웃타임' 주연 배우 이성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어바웃타임' 주연 배우 이성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바웃타임' 주연 배우 이성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바웃타임'에서 전문 앙상블 뮤지컬 배우이자 사람들의 수명을 보는 최미카 역을 맡은 이성경은 모델에서 배우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성경은 사실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성경은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관심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연기를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성경은 "연예인이 돼 버리면 정말 '왕관을 쓰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 그대로 되니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더 지혜로운 사람이었다면 많은 이들을 꿈꾸고 해봤을 텐데 실제 나는 지혜롭지 못하고 많이 덤벙거린다. 사람들 앞에 서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왕관을 안 쓰고 무게 없이 편하게 살겠다는 주의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성경 출연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