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벤처스, 경남 지역 판로 개척

에이팀벤처스, 경남 지역 판로 개척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다굿 SLA 600'을 출품, 경남 지역 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에이팀벤처스는 경남 지역 파트너 계약을 포랩(FORLAB)과 체결하고 보급형 3D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를 경남권 학교, 기관, 지자체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다굿SLA 600은 광경화(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 3D프린터 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산업용 3D 프린터다. 시제품 뿐 아니라 정밀한 공구 및 산업용 부품까지 제작 가능하다. 미국산 레이저, 독일 초정밀 갈바노미터, 일본 Z축 서보모터 등 최고 사양 부품으로 만들었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경남 창원은 기계산업과 제조관련 업체가 집중된 지역으로 3D프린팅과 적층제조기술을 도입하는 곳이 많다”면서 “크리에이터블D3와 다굿SLA600으로 학교부터 산업현장까지 완벽한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