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김재현)는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신제품 공기청정기 100대(총 3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품은 대유위니아 공기청정기와 대우전자 클라쎄 공기청정기으로 구성했다. 기증품은 성남시청이 선정한 소외 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직접 배송한다.
이는 대유위니아가 NGO 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하는 '좋은 공기 나눠 마시기' 캠페인 일환이다. 소외 시설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도 참여했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카본탈취필터와 초미세 헤파필터를 탑재해 PM1.0 이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유발 유해물질까지 제거한다. 에어클린보드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공기청정협회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 'CA마크'를 획득했다.
대우전자 클라쎄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PM 0.5 센서'를 탑재해 극초미세먼지 입자까지 실시간 감지한다. 프리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로 구성한 6단계 청정시스템으로 각종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는 “월드휴먼브리지 '좋은 공기 나눠 마시기' 취지에 깊게 공감하며 성남시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