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6월 4일 정식서비스 시작

웹젠이 '뮤 오리진2' 정식서비스를 6월 4일 시작한다.

정식서비스는 구글과 애플 기반 기기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는 서비스 직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23일 현재 웹젠 뮤 오리진2 사전모집 이벤트 참가자는 149만명을 넘어섰다.

웹젠 뮤오리진2는 MMORPG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크로스월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전작 뮤 오리진은 MMORPG 중 최초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4월 28일 출시 3주년을 맞은 지금도 활발히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가 업데이트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웹젠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6월 4일 정식서비스 시작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