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TALION)'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 내달 5일까지 2주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탈리온은 '동등한 복수'를 뜻하는 게임명에 걸맞게 'RvR' 재미를 극대화했다. '20:20 점령전'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월드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RvR 필드 레이드'도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이 눈에 띈다. 360도 자유로운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로 하늘까지 보이는 오픈 필드를 구현했다. 48부위에 달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