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홀딩스, 새로운 개념의 여행어플 ‘스냅투어(SnapTour)’ 출시

엠파이어홀딩스, 새로운 개념의 여행어플 ‘스냅투어(SnapTour)’ 출시

엠파이어홀딩스(대표이사 김준영)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어플인 ‘스냅투어(snaptou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냅투어’는 혼밥, 혼술, 혼영, 혼행 등이 보편화된 욜로(YOLO) 시대에, 기존의 정형화된 여행의 틀을 깨고 여행자 개인들끼리 또는 여행 현지가이드들과의 매칭을 통해 맞춤여행을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어플이다.

‘스냅투어’는 실제로 국내외 여행뿐만 아니라, 골프, 등산, 낚시, 맛집, 애완견, 와인, 영화, 음악, 콘서트, 클럽, 스포츠 등 자신의 취미와 스케줄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검색 매칭 및 채팅을 통해 여행 및 다양한 활동(activity)을 즐길 수 있는 어플로 출시됐다.

김준영 대표는 ‘벤처기업’과 ‘코스닥’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1997년, 국내 IMF 외환위기 발생 이전부터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인 대방창투사에서 투자전문 심사역으로 벤처캐피탈리스트 업무를 시작했다.

△김준영 엠파이어홀딩스 대표이사
△김준영 엠파이어홀딩스 대표이사

김준영 대표는 이후 2006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포탈 프리챌의 상무이사를 거쳐 2016년 자신이 창업 및 운영해오던 애니메이션 유통전문기업을 M&A를 통해 상장사에 매각한바 있다. 이후 문화콘텐츠 투자 전문 창투사인 산수벤처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1년간의 기획, 개발기간을 거쳐 여행관련 ‘스냅투어’를 출시했다.

김준영 대표는 “‘스냅투어’는 이제 게임으로 치면 클로즈 베타를 마치고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셈이며, 6월부터 정식으로 오픈해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조만간 영문버전의 어플도 출시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냅투어’ 어플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