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혁신상]델리아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벤처인 델리아이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솔루션 '트랜스AI'와 이를 탑재한 '인공지능 CCTV'를 전시했다. 인공지능 CCTV는 카메라와 시스템을 일체화해 별도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랜스AI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식별 정확도를 높였다. 사람 얼굴을 인식하거나 자동차 번호판과 도로 상황 등을 식별할 수 있다. 근로자 헬맷 착용 여부도 구분, 작업장 안전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델리아이는 부산 광안대교에 트랜스AI와 인공지능 CCTV를 설치했다. 9월 말부터 경기도 남부권에서 노후 경유차량 단속용 카메라로 인공지능 CCTV를 투입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