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NBT '더퀴즈라이브' 스트리밍용 CDN 공급

라임라이트, NBT '더퀴즈라이브' 스트리밍용 CDN 공급

라임라이트네트웍스가 엔비티(NBT)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을 공급했다.

NBT는 생방송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 기업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퀴즈쇼 '더퀴즈라이브'를 서비스한다. 동시 접속자 5만3000여명에 달한다.

기존 더퀴즈라이브는 100Gbps 네트워크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해 영상 스트리밍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를 도입,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적화했다. 영상 전송부터 최종 사용자 영상 시청까지 지연 시간을 6초 내외로 단축했다.

이재광 NBT 데브옵스 팀장은 “모바일 퀴즈쇼는 한번 접속하는 인원이 수십만 명을 넘고 몰입도가 높아 차세대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