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이 만든 창세기전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소프트론칭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을 소프트론칭 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에 출시해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국산 명작 시리즈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 등 다수 인기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게임 개발을 이끈다.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창세기전 고유 세계관, 등장 인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 길드 단위로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콘텐츠를 구현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게임 내에서 비공정 업그레이드, 영웅 육성과 강화를 통해 군비를 증강해 길드 단위 대규모 전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속성과 스킬, 마장기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전략성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유사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주식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주식 공모와 거래를 통해 재화를 획득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소프트 론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 총 4개 국가에서 실시된다. 조이시티는 소프트 론칭 이후 안정성을 검증한 후 글로벌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김태곤이 만든 창세기전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소프트론칭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