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학교 캡스톤디자인융합팀.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학교 캡스톤디자인융합팀.

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한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대회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으로 기계공학와와 전기자동화과 학생들로 캡스톤디자인융합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 팀은 이번 대회에서 전기자동차의 기술적 설계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창작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찬우 기계공학과 팀장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융합팀으로 참가,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