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160여 개국 골프마니아에 브랜드 노출

달콤커피, 160여 개국 골프마니아에 브랜드 노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골프여제 박인비(30, KB금융그룹) 선수의 연이은 우승 소식과 함께 달콤커피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올해 2월부터 박인비 선수를 포함한 6명의 국내외 프로골퍼에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후원 한 달 만에 박인비 선수가 LPGA에서 1년만의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이 없던 국내대회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면서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달콤커피 강영석 본부장은 “LPGA는 약 160여개국에서 방송되며 세계 1위 박인비 선수의 유니폼에 부착된 달콤커피 로고가 전세계 골프마니아들에 노출되고 있다”며 “달콤커피가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유럽 등의 국가에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 별그대 등 대박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LPGA에서 두 번의 우승과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 선수를 비롯 유소연(28, 메디힐), 허미정(29, 대방건설) 선수,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현(27, NH투자증권), 김자영(27, SK네트웍스), 백규정(23, SK네트웍스) 등 6명의 선수와 서브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골프 마케팅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