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달 10일까지 '콘텐츠 창작자' 모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다음달 10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콘텐츠 창작자(G.Creator)'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4기째인 콘텐츠 창작자를 메이커스콘텐츠, 영상콘텐츠, 융복합콘텐츠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총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우수 창작자에게는 콘텐츠 창업을 통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 피칭 혜택도 제공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하는 '콘텐츠 창작자' 모집 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하는 '콘텐츠 창작자' 모집 포스터.

이정현 원장은 “지난 2016년부터 총 65개팀의 우수한 시제품 결과물이 제작됐으며 일부는 사업화 단계가 진행중이다”면서 “역량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