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KICTA와 SW?ICT시험인증 협약체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왼쪽)과 이일로 KICTA 회장이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왼쪽)과 이일로 KICTA 회장이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회장 이일로)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 △협회 소속 회원사 SW·ICT 제품 시험성적서 발행시 비용 할인 △SW·ICT 관련 기술 동향과 사례 및 학술정보 공유 △SW·ICT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KICTA 회원사는 이를 계기로 합리적 금액에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스톤 측은 “KICTA 소속 회원사가 시험성적서 발행 신청 시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SW·ICT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협력안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IoT 기술·애자일 테스팅 방법론 등 새로운 테스팅 기술 연구와 다양한 도메인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SW테스팅 기술을 업계에 널리 확산해 품질 향상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즈스톤은 SW·ICT 테스팅 서비스, 품질 컨설팅 및 솔루션, 공인 시험성적서 발행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올 4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가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72개국 86개 시험기관과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S-MRA)에 가입한 23개국 37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