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텍, 광학 설계 프로그램 '오슬로·트레이스프로' 세미나 개최

루미너스텍이 결상광학프로그램 오슬로와 조명광학설계프로그램 트레이스프로에 대한 기초 교육 세미나를 모던하이테크 강의실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루미너스텍이 결상광학프로그램 오슬로와 조명광학설계프로그램 트레이스프로에 대한 기초 교육 세미나를 모던하이테크 강의실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루미너스텍은 내달 7~8일 양일간 결상광학설계프로그램 '오슬로'와 조명광학설계프로그램 '트레이스프로'를 활용한 기초 광학설계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루미너스텍은 모던하이테크 공식 판매 대리점이다.

세미나에선 오슬로와 트레이스프로에 대한 다양한 기능과 기초 사용방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본다.

세미나 1일차엔 트레이스 프로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한 LED등기구 설계 등 기초실습을 진행한다. 2일차엔 오슬로 소개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구면 거울·단 렌즈 설계 등 기초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슬로는 광학계 공차·최적화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유형을 평가하는 렌즈·결상광학 설계 도구이다. CCL언어를 사용해 다양한 매크로 작업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900개 이상 설계 DB를 제공하고 광학계 전체·일부 렌즈 면 위치와 기울기를 정의할 수 있다.

트레이스프로는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지오메트리를 생성해 복잡한 모델을 형상화하는 조명 광학 설계 프로그램이다. 광선 추적 기능으로 분석모드·시뮬레이션 모드 등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가상 프로토타이핑 기능으로 시제품 제작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LED 광원 모델링으로 형상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고 미광 분석을 통해 문제가 되는 미광 경로를 파악 할 수 있다.

루미너스텍 측은 “6월 매주 금요일마다 세미나 참가자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면서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 웨비나를 활용해 오슬로와 트레이스 프로 기초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