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아, 숙취해소와 활력증진 위한 한방 성분 액상차 ‘오키도키’ 출시

과다한 음주로 인해 다음날 발생하는 숙취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는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 어지러움,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근육통 등 증상을 숙취로 볼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숙취의 정도와 시간은 다르다.

우리가 겪는 숙취는 술 자체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음주 후 체내 알코올 분해 과정 때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해서다. 알코올보다 독성이 최대 30배 강하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분해 과정(숙취)이 오래 걸린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대부분의 숙취 음료는 빠른 알코올 분해 과정을 돕거나 흡수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출시되고 있다.

사진 = 오키도키 패키지
사진 = 오키도키 패키지

헬스&라이프 전문기업 ㈜인모아(대표 한민수)가 출시한 ‘오키도키(Okeydokey)’는 헛개 추출물에 산사자 함유로 숙취해소 효능 강화 및 활력증진을 돕는 액상차 형태다.

사진 = 오키도키 성분 구성
사진 = 오키도키 성분 구성

주요 원재료는 헛개나무(열매), 산사자, 갈근, 대추, 감초 등 한방 성분과 미네라이프(복합알카리 이온 미네랄), L-아르지닌, 글루콘산 아연이 포함됐다. 한방 재료는 100% 국내산이며, HACCP, FDA, ISO9001 인증을 승인 받은 업체에서 생산한다.

구성 성분 중 헛개나무 열매는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산사자는 알코올 분해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되며, 기름진 술 안주를 먹었을 때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키도키는 한방 성분을 통해 음주 후 숙취 증상인 두통, 복통, 발열, 메스꺼움을 덜어준다. L-아르지닌과 글루콘산아연은 영양강화제로 첨가됐으며, 남성 호르몬 분비 생성을 도와 활력을 증진시킨다.

사진 =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인 오키도키
사진 =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인 오키도키

휴대하기 쉬운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1회 80ml 용량이며, 한방 성분에도 목 넘김이 좋고 적당히 달달한 맛이다.

인모아 관계자는 “시중 인기 판매 제품보다 낮은 3천원대 가격에 판매가가 책정됐다”며, “편의점과 약국 등 오프라인과 대형 온라인마켓에서 판매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영화 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