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업계 최초 자체 브랜드 무선 선풍기 출시

이마트는 7일부터 전국 100개 점포와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몰에서 자체 브랜드 무선 선풍기 '러빙홈 코드리스 팬'을 선보인다. 해외 직접 소싱으로 1년 이상 사전 기획을 거쳐 개발했다. 전원을 연결하는 코드 대신 완전 충전하면 최장 7시간 30분을 사용하는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이마트는 7일부터 전국 100개 점포와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몰에서 자체 브랜드 무선 선풍기 '러빙홈 코드리스 팬'을 선보인다. 해외 직접 소싱으로 1년 이상 사전 기획을 거쳐 개발했다. 전원을 연결하는 코드 대신 완전 충전하면 최장 7시간 30분을 사용하는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이마트는 7일부터 전국 100개 점포와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몰에서 각각 자체 브랜드 무선 선풍기 '러빙홈 코드리스 팬(2종, 블랙·화이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해외 직접 소싱으로 1년 이상 사전 기획을 거쳐 개발했다. 국내 대형마트 업체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브랜드(PL) 무선 선풍기다.

전원을 연결하는 코드 대신 완전 충전하면 최장 7시간 30분을 사용할 수 있는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원 선을 없애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사용 중 전원 케이블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실내 안전사고 위험도 줄인다. 충전기를 연결한 채 유선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러빙홈 코드리스 팬은 프리미엄급 선풍기에 사용되는 DC모터를 탑재했다. 9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선풍기 보다 소음도 적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편리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더한 무선 가전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무선 선풍기 개발을 지속 확대해 계절 가전 무선 트렌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업계 최초 자체 브랜드 무선 선풍기 출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