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코스닥 상장법인 CEO 배출, 비수도권 대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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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경
<영남대 전경>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 전국 7위에 올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다.

코스닥협회는 최근 '2018년 코스닥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학력과 전공, 나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닥 상장법인 CEO 1550명 가운데 출신대학을 기재한 9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2018년 코스닥 CEO 출신 대학
<2018년 코스닥 CEO 출신 대학>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남대 출신 CEO가 30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았다.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장법인 CEO가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세대(98명), 한양대(77명), 고려대(66명), 중앙대(36명), 성균관대(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이에 앞서 최근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분석한 대한민국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올해 초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국내 금융권 CEO 배출대학 순위에서도 영남대는 전국 6위에 오르는 등 재계에서의 동문 파워를 확인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