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 위기대응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추진

전남테크노파크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및 해양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조선업계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선산업 위기대응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중인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 및 '산업다각화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목적, 지원 대상, 지원 규모 및 추진일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조선업계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선산업 위기대응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조선업계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선산업 위기대응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선산업 위기대응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조선 및 해양산업 관련 전·후방 기업의 애로해결, 사업다각화를 위한 컨설팅, 기술 및 사업화 등에 총 23억원이 지원된다.

기업지원사업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