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문화가정에 전기레인지·전용냄비세트 지원…저출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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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은 KT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게 1800만원 상당의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해달라고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남복지재단이 저출산 극복 차원의 자원발굴을 위해 KT 전남고객본부 법인센터(센터장 최옥진)에 제안해 이뤄졌다.

KT전남고객본부 법인센터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게 1800만원 상당의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해달라고 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측에 전달했다.
<KT전남고객본부 법인센터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게 1800만원 상당의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해달라고 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측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KT는 해남 소재 전남도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이용 산모와 해남군 임산부에게 다중언어 태교 콘텐츠가 탑재된 테블릿PC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도와 재단은 가스레인지 배출 물질의 환경유해로부터 임산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문화가정 임산부로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최옥진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좋은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서로 협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