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투어’의 셀러브리티 회원인 공일오비의 장호일씨가 스냅투어 어플에 직접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팬들에게 인사하며 홍대 클럽 공연의 초대장을 올려 화제가 된 첫 번째 공연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개최된 공연 이벤트에는 남성회원보다 여성회원들의 참여수가 훨씬 많았다. 공연을 준비한 회사 측은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찬 공연이 끝난 후 회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늦은 시간까지 뒤풀이를 진행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스냅투어’ 어플은 여행자 매칭 또는 여행 친구 찾기를 사업의 메인 아이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여행 어플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 어플 등 여행 계획 어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확장성이 용이해 다양한 포맷의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스냅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스냅투어는 여행뿐만 아니라 골프모임, 등산모임, 클럽조각모임, 낚시, 맛집, 애완견, 와인, 영화, 음악, 공연, 콘서트, 스포츠 등 자신의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검색 매칭 및 채팅을 통해 다양하고 안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향후 스냅투어 서포터즈를 모집 및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행어플 ‘스냅투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