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포털·SNS서 인증샷 릴레이… 투표 독려+기대감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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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

13일 지방선거 날이 밝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투표 인증샷 올리기 릴레이가 벌어졌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는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 빼곡했다.

아이디 '열사**'은 “역사적 순간에 소중한 한표 행사합시다”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아이디 'key***'은 “올해만큼 선거결과가 기대되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적었다. 투표권이 아직 없는 학생도 댓글에 동참했다. 아이디 '이은*'은 “부디 저희 학생들 대신 값진 투표권으로 더 좋은 세상을 선물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연예인도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았다. 배우 고아라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투표#완료#도장#꾸욱'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투표 대열에 합류했다. 나연은 “투표 완료! 원스(트와이스 팬클럽)도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적었다. 방송인 전현무는 “투표한 거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적을 옮긴 외국인도 투표 행렬에 참여했다. 우구오마 오빈나 사무엘 씨는 벌써 두 번째 투표다. 한국 영주권을 받은 지 3년이 지나고 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되면 투표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은 지방선거 특집페이지에 별도 메뉴를 만들어 투·개표 진행상황을 실시간 알렸다. 웹 보다는 모바일에 집중한 모습이다.

네이버와 다음 모두 선거에 맞춰 모바일 화면 최상단에 투·개표 현황을 실시간 공개했다. 지방선거 특집페이지에는 '투·개표현황' 메뉴를 따로 만들었다. 지난 선거 시간대별 투표율과 비교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선거일 하루 동안 KBS, SBS, MBC 등 선거 관련 생방송을 중계했다.

지방선거 특집페이지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장, 교육감, 재보궐 개표현황을 알려줬다.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지역별로도 제공했다. 지역별 우세 현황과 후보자별 개표 결과도 공개했다.

메신저 카카오톡도 지방선거 투표 현황 중계에 나섰다. 메시지 옆 창에 지방선거를 전면 배치했다. 다음처럼 최상단에 투·개표 현황을 실시간 공개하고 관련 기사와 인증샷 등을 아래에 배열했다.

페이스북은 첫 화면에서 투표소 위치 찾기, 투표 독려 공유하기 메뉴를 만들었다. 인증샷이나 투표 독려 게시물을 손쉽게 올릴 수 있게 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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