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경기 의정부에 '파워센터 금오본점' 열어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파워센터 금오본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지상 2층, 총 510여평(약 1686㎡) 규모다. 의정부시 두 번째 전자랜드 매장이자 유일한 파워센터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금오본점 오픈에 따라 경기도에서 총 1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파워센터 금오본점은 체험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체험공간에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특징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맞춤형 쇼핑을 위해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TV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IT존, 음향가전존을 각각 운영한다. 건강가전존에서는 전자랜드 자체브랜드(PB)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파워센터 금오본점은 오는 17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오는 17일까지 가스레인지, 믹서기, 전기포트, 전기레인지, 밥솥, 믹서, 다리미, 프린터 등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마련했다. 금오본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고객을 추첨해 1등 공기청정기(1명), 2등 MTB 자전거(2명), 3등 네스카페 돌체구스토(3명)를 증정한다. 17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키친타올과 손톱깎이세트를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의정부시에 가전양판점 최초로 프리미엄 로드숍을 열었다”면서 “한층 합리적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경기 의정부에 '파워센터 금오본점' 열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